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반전 몸매를 보여줬던 여성 보디빌더 지연우를 기억 하시나요? 당시 SNS를 달군 화제의 미녀들이 총 출동 했었는데요. 그중 지연우는 MC 이특을 스펀지 들듯 들어 올리며 대단한 힘을 자랑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그녀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 여성 보디빌더 1위를 거머쥔 능력자였습니다.

보디빌더는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을 통해 근육을 가꾸고 이를 자랑하는 직업인데요. 보디빌더로서 화려한 이력을 지닌 지연우는 첫 번째 출연 이후 다시 한 번 ‘스타킹’에 출연해 더 놀라워진 근육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때 이후로는 방송 출연이 딱히 없었는데요. 지금은 어떤 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지연우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연우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SNS에서 핫한 미녀로 소개되며 유명해졌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라며 소개되었는데요. 그녀를 본 출연진들은 “큰 키와 예쁜 얼굴을 보니 모델 아니면 댄서일 것이다”라는 추측을 했습니다. 이어 지연우는 입고 있던 가운을 벗어 자신의 몸매를 드러냈는데, 그녀의 반전 몸매에 모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실 그녀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 보디빌더 연맹에 등록된 ‘세계 1위 여자 보디빌더’였습니다. 그녀의 팔 근육을 보고 놀란 출연진들은 직접 신체 지수를 측정했는데요. 팔 둘레가 무려 37.6cm였죠. 참고로 천하장사 강호동의 팔 둘레는 30cm입니다. 야리야리한 얼굴 뒤에 숨겨진 몸매에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보디빌더 몸에 아이돌 얼굴을 합성해놓은 것 같다”라는 시청자도 있었습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자, 평범한 옷을 입었을 때와는 큰 차이가 있었죠.



지연우는 2015년 데뷔해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많은 상을 받았는데요. 당시 서양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독보적인 등 근육과 허벅지 힙라인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국을 능가하는 반전 뒤태라고 이야기되기도 했죠. 그녀는 2010년 ‘제40회 Mr. YMCA 선발대회’와 2013년 ‘아널드 클래식 유럽 여자 피지크 대회’에서 우승 했는데요. 본 고장인 미국에서 동양인이라는 핸디캡을 뛰어넘어 1위를 한 것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이 된 그녀는 현재 170cm의 70kg으로 일반인 남성보다 월등한 근육량을 자랑하는데요. 과거에는 48kg의 마른 몸매를 가진 여성이었습니다. 당시 지연우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는데요. 남편을 만나 운동을 시작하면서 건강을 되찾고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우의 남편은 원종섭 씨로, 과거에 함께 ‘화성인 바이러스’에 헐크 부부로 출연했습니다. 그 역시 보디빌더로 두 사람은 헬스 트레이너와 회원으로 처음 만남을 가졌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대회에 한 번 참여 할 때마다 1000만 원 정도를 쏟아부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부부의 식성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끼에 달걀 한 판을 먹는 등 한 달 식비만 130만 원이 든다고 말했죠.


현재 지연우의 근황은 SNS 계정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일산에서 사람들의 운동 및 식습관 조절을 돕는 트레이너로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지금 회원님 중에 한 분은 내가 시합 나갔던 걸 잘 모르신다.” “저 이런 것도 했었어요.”라며 시합 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지연우는 자신이 관리하던 당뇨병을 앓았던 회원이 건강한 몸으로 프로필 촬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사자보다 마음이 울컥했다며 트레이너로서의 뿌듯함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운동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회에 참가할 의사가 있다고 말하곤 하는데요. 앞으로도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