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짜리 ‘쇼미 더 머니 5’ 파이널 진출자가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당당히 공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재작년 7월 막을 내린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 서바이벌’ 방송 쇼미 더 머니 5에 최종 3인 결승전까지 갔던 래퍼 슈퍼비는 12일 OSEAN가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수익과 수익 출처를 밝혔죠. 이에 언더그라운드나 메이저 래퍼들이 받는 공연비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커지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쇼미5 출연 후 월 1억 원을 버는 파이널 출신 래퍼 슈퍼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재작년 5월부터 7월까지 10부작으로 진행되었던 쇼미 더 머니 5는 최종 우승자에게 폭스바겐 골프와 음원 발매 등 여러 혜택들을 약속하면서 큰 화제를 이끌었죠.

이 중 쇼미4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는 데뷔 3년 차 MC 슈퍼비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비와이와 씨잼을 비롯해 최종 3인이 경쟁하는 결승전까지 올라가기도 했죠.

하지만 슈퍼비는 아쉽게도 3위로 최종 탈락했습니다.

그렇다면 쇼미5가 종영된 이후 그의 행보는 어땠을까요? 먼저 작년 9월,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가 인기 슈퍼 럭셔리 래퍼 도끼와 손잡고 설립한 ‘굿 라이프 크루’ (Ghood Life Crew) 레이블에서 슈퍼비를 영입했습니다. 그의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죠.

사실 슈퍼비는 어렸을 적에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3 때 바스코의 곡을 듣고 처음으로 힙합을 접하게 되었고, 고2 때 랩을 본격적으로 하기로 마음먹었죠. 이때 부모님은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그는 처음에 동네 노래방에 가서 랩을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인지도 있는 래퍼로 성장했죠.

이제 불과 24살, 슈퍼비는 인터뷰를 통해 2016년 11월에만 1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같이 인터뷰에 응했던 같은 크루이자 절친 래퍼 ‘면도’는 같은 기간 동안 3,000만 원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슈퍼비는 11월 한 달 동안 무려 31번의 공연을 했고 광고도 하나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출연 후, 대략 공연 하나당 200~3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꼴이 되었죠.

그는 최소 1억 원이 훌쩍 넘는 자신의 ‘드림카’ 마세라티 스포츠카를 드디어 샀다고 SNS를 통해 암시했습니다.

참고로 쇼미 더 머니 5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대세 래퍼 ‘비와이’는 방송 후 공연비가 평균 4배로 뛰어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대략 공연 하나당 800에서 1,000만 원을 예상하고 있죠.

괴물 래퍼 ‘스윙스’는 한 해 동안 총 12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SNS 돈 자랑으로 유명한 슈퍼리치 래퍼 ‘도끼’는 지난해 20억 원의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죠.